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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락 마을 후기~
글쓴이 : 이세인
작성일 : 2016-11-26 13:52:29
|
조회: 1,309
내가 두번째로 가는 농봉, 인다락마을은 작년 1학년 때도 갔었던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탔다. 그곳을 도착해보니, 작년에 갔었던 기억이 아른하게 떠올랐다. 그때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려는 생각뿐이었지만, 이번엔 좀 더 사무감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번보다 열심히 일을 하자고 다짐을 하였다.
나의 일은 '마늘 심기' 였다. 엄청나게 넓은 땅에 마늘이 심으라니, 정말 믿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의 짝이 듬직한 우영이기 때문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마늘 심기를 시작했다. 내가 마늘 심는 게 비교적 느려서 우영이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점점 친구들과 격차가 나면서 거의 속도는 꼴찌였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그러지 못해 좌절감이 들었다. 그전에 내가 생각하는 마늘이란 삼겹살 옆에 당연한 듯이 놓여져있는 것인데, 그때부터 마늘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농봉을 가는 이유는 단순히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음식에 대해 소중함을 알고 항상 농사를 하시는 분들께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농봉은 뜻깊었고, 많이 기억에 남는 농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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